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호계시장 앞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반복 고장 관련 면담 가져

2026-03-24(화) 17:21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안양 호계1·2·3동, 신촌동)은 지난 2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동안구 호계시장 앞 지하보도 엘리베이터의 반복적인 고장 및 이용자 갇힘 사고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동안구청 건설과장과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2012년에 설치되어 현재 약 14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로, 최근 들어 고장이 잦아지며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크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일주일 사이에도 유사한 고장이 반복되고, 이용 중 갇힘 사고까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채명 의원은 “단순한 노후화 문제를 넘어 구조적인 관리 문제가 함께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품 교체 이후에도 단기간 내 재고장이 반복되는 것은 유지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는 시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필수 안전시설로, 특히 지하보도와 같은 공공시설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며 “반복적인 고장을 방치하는 것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동안구청 건설과에 ▲최근 고장 발생 현황 ▲부품 교체 이력 및 방식 ▲유지보수 계약 내용 ▲전면 교체 필요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상황은 단순 보수 차원을 넘어 전면 교체를 적극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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