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평택 선거구 원안대로 수정”… 선거구 조정 논란 입장 밝혀

2026-05-06(수) 16:53
/ 윤성근 의원 페이스북 캡쳐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윤성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평택시 선거구 조정 문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기존 입장을 선회해 평택시 선거구를 원안대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성근이 해냈습니다! 평택시 선거구 정상화, 시민의 권리를 지켜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관련 입장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글에서 “최근 공직선거법 부칙 신설과 중앙선관위 지침으로 인해 평택시 기초의원 선거구(마선거구)가 도의원 선거구(제4선거구)와 불일치하게 조정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의원 지역구는 광역의원 지역구 내에서 획정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취지에 어긋나는 것은 물론 시민 생활권을 무시한 문제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고 원상 복구와 정상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시정 요구 끝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기존 입장을 선회해 평택시 선거구를 원안대로 수정했다”며 “도의원 선거구와 시의원 선거구가 다시 일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시민 권리를 되찾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앙의 일방적 결정이나 행정 편의주의에 맞서 평택 시민의 권리와 삶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조정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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