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글로벌 TCG 월드투어 국제이벤트 유치

2026-06-29(월) 17:50
/ 경기관광공사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트레이딩 카드게임(Trading Card Game) 월드투어 시리즈인 ‘Flesh and Blood TCG - World Tour 2026’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의 게임사 Legend Story Studios가 주최하는 플레시 앤드 블러드(Flesh and Blood) 월드투어 시리즈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게임·콘텐츠 분야의 국제이벤트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신규 세트 런칭 이벤트의 일환으로 9월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마니아층이 강해 약 800명의 전체 참가자 중 글로벌 원정 참가자 약 5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숙박·관광 등 연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이벤트는 지난해 경기관광공사가 IBTM World 2025 현장에서 TCG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마이스 인프라와 국제이벤트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또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유치를 위한 작업을 수행해 왔다. 올해 1월 킨텍스는 주최 측과 개최 조건 협의 등 실무 협의를 주도하며 현장답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마이스 박람회 IMEX Frankfurt 2026에 참가해 TCG 관계자를 만나 고양시의 국제이벤트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등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경기도와 고양시의 마이스 조직 그리고 마이스 시설과의 긴밀한 공조가 유치 성공에 큰 힘이 됐다.

이번 사례는 해외 마이스 박람회 현장에서 발굴한 잠재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해외 박람회에 참가, 주최 측과 대면 네트워킹을 통해 신뢰를 쌓았으며, 동시에 경기도·킨텍스·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한국 개최를 이끈 대표적인 광역-지역 원팀(One-Team)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단순한 국제이벤트 유치를 넘어 해외 박람회 참가 이후 광역과 지역 마이스 조직이 후속 협의, 현장답사 등 긴밀히 협력한 결과 개최 확정으로 이어진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에 힘써 경기도가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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