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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FTA컨설팅 참여기업 수출액 전년比 1795만달러↑

2023-10-09(월) 13:58
/ 경기도 제공
경기 FTA컨설팅 참여기업 수출액 전년比 1795만달러↑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부진 가운데서도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수혜 기업의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4.9%(179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3주간 2023년 상반기 경기지역 FTA컨설팅 수혜 기업 396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FTA컨설팅 수혜 기업 수출 증감 및 수입자 혜택(관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설문에 응한 기업의 올 상반기 총 수출액은 3억8444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3억6649만달러) 대비 4.9%(1795만달러) 증가했다.

이와 관련, 설문에 응한 316개 사 중 38.9%(123개 사)가 전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수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감소는 16.8%(53개 사), 변동 없음은 44.3%(140개 사)였다. 수출액은 평균 4.9%(1795만 달러)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중소벤처기업부 수출 동향)한 상황에서 자유무역협정 활용이 중소기업 수출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도는 분석했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경기(수원)와 경기북서부(고양) 지역에 2개의 FTA센터를 두고 ‘FTA 미활용기업 특화사업’을 연중 집중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인천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 및 평택직할세관과 함께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 미활용(수출초보)기업 특화 맞춤형 1:1 컨설팅 △자유무역협정 미활용기업 대상 미활용 사유 파악 유선 설문조사 △신규협정 홍보 및 협정관세 활용 실익 분석 등을 지원하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FTA센터의 다양한 활동들로 인해 올해 상반기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FTA활용 기업들의 수출을 견인하고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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