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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자재 절약∙온실가스 감축 구내식당 '잔반줄이기' 실천해요”

2024-02-19(월) 15:40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가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기도청 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성공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먼저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1호 도전자로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구내식당은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 약 1000 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며 “오늘부터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는데 제가 1호 도전자로 시도를 했고 잔반 없이 식판을 비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별로 도청 직원 5명을 다음 챌린지 후보로 지명하겠다”면서 “우리 구내식당부터 잔반을 없애 경비와 쓰레기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조치를 경기도청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다음 도전자로 지명한 5명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엄기진 후생복지팀장, 강민찬 주무관, 최동호 주무관 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깨끗한 식판’ 인증과 함께 각자 5명을 다음 도전자로 지명해 인증샷 챌린지를 이어가게 된다.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도는 2월 한 달 동안 ‘잔반! 퇴출!’ 실천 우수 직원을 선정해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 구내식당 내 패널 전시와 일일 잔반 발생 현황판을 게시해 정보를 제공하고 △ 잔반 유무에 따른 퇴식구 분리 운영 △ ‘잔반 줄이기 실천’ 영상 제작 등의 홍보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을 ‘잔반! 퇴출!의 날’을 운영하여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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