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탄핵 인용이야말로 4·3 사건의 진정한 추모” |
| 2025-04-02(수)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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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2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제주 4·3 사건 77주년을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다시는 국가 폭력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3 사건은 1948년 이승만 정권 당시 좌우 대립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 주민이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비극적인 역사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수십 년간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숨죽이며 살아야 했던 피해자들의 진실이, 2020년 제정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들은 “참혹한 상처가 겨우 아물어가는 지금, 국민은 다시금 국가 폭력의 악몽에 휩싸이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친북·반국가 세력 척결’ 발언과 계엄령 논의, 그리고 최근 법원에 대한 극우세력의 공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의 계엄이 현실화됐다면, 77년 전 제주처럼 수많은 시민들이 또다시 ‘빨갱이’로 몰려 희생당했을 수도 있다”며 “4·3 사건의 진정한 추모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는 것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는 국가의 이름으로 국민이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겠다”고 덧붙였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