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도민 안전 책임질 자리에 보은성 인사 안 된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인사 논란 정면 비판 |
| 2025-06-10(화)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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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1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인사를 둘러싼 부당성과 정치적 의혹을 비판했다.
서현옥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추 기관의 인사는 원칙과 신뢰 위에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인사는 경기도의 안전행정 신뢰를 훼손하는 부적절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전임 본부장이 도의회와 긴밀히 협업하고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 교체기의 과도기라는 이유로 교체된 점을 언급하며 “해당 인사는 국회에서도 ‘보은성 알박기’라는 질타를 받았던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 의원은 후임 본부장의 이례적 승진 속도와 특정 지역 출신 인사 편중 현상을 지적하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발탁된 인사를 놓고 경남·부산 중심 인사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평택항, 산업단지, 물류센터 등 고위험 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관할하는 대형 조직”이라며 “조직의 특수성과 책임을 감안할 때, 인사는 더욱 신중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인사의 정치화가 조직의 사기와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설령 인사권은 중앙정부에 있다 하더라도,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주체로서 문제 제기와 제도 개선을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의원은 “소방 조직에 대한 정치적 외압은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며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운영이야말로 책임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하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모든 소방관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