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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원 전원 청렴 서약 동참...도민 신뢰 회복 총력

2025-07-15(화) 17:10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청렴한 의회 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 노력에 착수했다.

도의회는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의원들이 서명한 서약서에는 △ 법규 준수 및 부패 예방 △ 부당 이익 추구 금지 △ 권한 남용, 이권 개입, 부정 청탁 및 알선 금지 △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에 대한 다짐이 담겼다.

이날 의원들이 서명한 청렴 서약서와 슬로건 피켓은 각 의원실에 비치해 상시적인 청렴 실천 다짐의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서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청렴 의무를 제도화하는 실질적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

김진경 의장은 특히 의회 모든 구성원의 부패행위, 품위 손상 행위 등을 금지한 ‘경기도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직접 대표발의하고, 청렴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강력한 책임 의지를 증명했다.

또 조례안의 공동발의 의원으로 정윤경·김규창 부의장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리며, 조례안의 상징성에 힘을 더했다.

김진경 의장은 조례안 발의에 이어 이달 중 ‘경기도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경기도의회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 제정 등 연내 공직윤리와 관련 자치법규 정비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을 세우고, 실천할 장치를 만드는 것이 신뢰 회복의 첫걸음일 것”이라며 “청렴이 구호가 아닌 의회 조직의 당연한 문화와 시스템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023년 5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2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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