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친환경농산물 생산-소비자와 간담회“계속 재배하시죠!” - “제가 있는 한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 후퇴는 없다” |
| 2025-08-13(수)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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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김동연 지사는 1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친환경 부추를 재배하는 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을 둘러싼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에 따른 친환경 급식체계와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행보다.
김 지사는 이날 생산자,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영양교사들과 부추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 소통간담회에서 “경기도형 친환경 먹거리 체계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신뢰이자 책임”이라며 “교육청의 방침이 보류됐지만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후퇴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간담회가 진행된 부추 재배 농장주인 박기현 씨는 “경기도로부터 농민기본소득 월 15만 원과 ‘경기도 농어업 333프로젝트’에 선정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있다”면서 “이런 경기도의 지원이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급식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공공조달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정치하는엄마들, 전국한우협회서울인천경기도지회, G마크축산물학교급식협의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가 함께했다.
한편 경기도는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학교 3561개교에 경기도산 친환경·G마크인증 농산물 등 도내 우수 식재료를 우선순위로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기준 관내 공급량 1만5645톤 중 친환경(친환경+G마크) 우수농산물은 98%(1만5276톤)에 이르며, 그 중 친환경 농산물은 54%(8494톤)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교육청, 시민단체,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친환경 급식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