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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파라마운트·신세계프라퍼티' 와 협력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민 숙원 프로젝트, 조성시기 당길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

2025-10-29(수) 17:38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미국 보스턴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28일(현지시간)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만나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브랜드와 캐릭터를 도입해 화성시 남양읍 송산그린시티에 4.23㎢ 규모로 조성하는 테마파크다.

당초 4조5000여억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신세계프라퍼티는 단계적 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9조5000여억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5조원가량 투자 금액이 확대된 것이다.

김 지사는 "계획보다 2배 크기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신세계프라퍼티에 감사하다. 관광·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 추세로 봤을 때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또 다른 협력 파트너인 파라마운트사에 “파라마운트의 스토리와 상상력이 이번 투자에 얹혀져서 전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관광단지 조성 승인 등 여러 가지 절차와 여러 가지가 남아 있는데 계획대로 될 수 있도록, 오히려 좀 더 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 화성시장과도 통화했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은 "경기도와 파라마운트, 그리고 신세계까지 힘을 합쳐 견고하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만들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세계 유일의 관광 명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보이고 있다. 파라마운트도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 상무도 "혁신적인 미래형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데에 있어 신세계 그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며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단순한 놀이공원과는 차별화된 테마파크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감도 / 마라마운트사 제공


신세계화성은 9조5000억원을 투입해 2050년까지 단계적 개발을 통해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화성시에 냈으며 다음 달에는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9년까지 1단계 개발을 마무리하고 2030년 1차 개장 예정이다.

신세계화성은 2050년까지 생산유발효과 70조원, 일자리 창출 11만명에 연간 방문객은 3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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