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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일까지 ‘2027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대상지’ 모집

2026-07-07(화) 17:21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가 202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 대상지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을 활용해 시군이 취약계층과 보행약자의 산림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산림복지시설을 조성·개선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서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 등 3개 분야 신청을 받는다.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숲과 녹지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한 숲길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당 최대 16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은 기존 도시숲과 녹지공간에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3일까지 경기도를 통해 공문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심사, 조정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취약계층과 보행약자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내 우수한 대상지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적극 협력해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25억 원을 투입해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와 의정부시에는 산림복지 나눔숲 2곳을 조성하고, 광주시와 구리시에는 무장애나눔길 2곳을 조성한다. 이천시에서는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 1곳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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