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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하철서재 10주년, 신분당선 정자역서 ‘책, 영화, 그리고 지하철’ 행사

2026-08-24(월) 16:57
/ 경콘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느티나무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신분당선 정자역 지하철서재에서 이다혜 기자와 ‘책, 영화, 그리고 지하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동천역에서 ‘열린도서관’으로 시작한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 10년을 함께 돌아보고, 책과 영화를 매개로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볼 예정이다.

토크에는 씨네21의 영화평론가이자 수필가인 이다혜 기자가 함께한다.

이다혜 기자는 『오래된 세계의 농담』, 『영화의 언어』 등의 저서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읽고 감상하는 즐거움을 전해온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책과 영화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경콘진의 뮤지션 발굴 사업 ‘2025인디스땅스’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테종의 어쿠스틱 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전시도 열린다. 주제를 아우르는 <원작소설>, <인생 책>, <호프펑크> 컬렉션을 비롯해, 참가자들이 사전에 추천한 인생 영화의 예고편을 상영하는 ‘1분 예고편 극장’, 지난 10년 동안 서재의 가장 가까이에서 자리를 지켜온 지하철역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수집한 ‘서재 곁 사람들’ 전시도 함께한다. ‘서재 곁 사람들’ 전시에서는 서재가 위치한 신분당선 정자·동천·광교중앙역의 역무원과 청소원, 택배원 등 서재 곁을 지켜온 사람들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동천역 지하철서재 개관 초기부터 함께해 온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의 이주창 홍보팀장은 “2016년 일상생활로 바쁜 지하철 이용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영숙 이사장님과 함께 신분당선 열린도서관을 기획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년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가 공간을 제공하고 경기도와 경콘진이 지원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확장되었다. 현재는 신분당선 정자역, 동천역, 광교중앙역과 남양주 진접역까지 총 4곳에서 도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느티나무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느티나무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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