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엑터스 엘 연기학원 대표(42세)가 지난 12일 오는 제20대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이하 20대 총선)의 국민의 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시의 재정자립도가 33%까지 떨어진 현실이 가슴이 아프다”며 “오산에 법령전문기관을 설치해 시민들에게는 이제 행복만 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에는 젊은 20대~40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오산의 청년들이 현실이라는 부분의 가로막혀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젊은 청춘들이 꿈을 갖고 연예하고 결혼하며 육아의 기쁨을 느끼는 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이 예비후보는 “오산시민들이 소득의 상관없이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소득의 맞는 세금부과로 시민들의 주름을 덜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에서 태어나 성호초교, 오산 중·고교 및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를 졸업했고 극동방송 ‘이규희의 크레파스’ 진행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새로운 시대를 여는사람들 국회정책 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현재 20대 총선 오산시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이권재, 이윤진, 이춘성 예비후보와 국민의 당 최웅수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이 예비후보는 최웅수 예비후보와 경선을 진행 할 예정이다.

강기성 기자 seu5040@ybcnews.co.kr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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