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 새누리당 )이 15일 제20대 국회의원 평택 을 선거 (이하 20대 총선)의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 의원은 “지난 18개월 동안 정체되어 있는 평택을 변화시켜달라는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 때문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은 이제 변화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며 “앞으로의 5년, 10년 후가 아니라 100년 후를 바라보는 새로운 평택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짧은 임기였지만 평택항 여객터미널 건설,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 귀속결정, 고덕산단 삼성전자공장 조기착공 등을 이끌어냈다”며 “평택에 변화와 발전의 토대를 마련은 했지만 아직은 부족하기에 마무리를 위해서 출마했고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의원은 평택에서 태어나 한광 중·고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국제관계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한동 전 국회의원 비서 및 제18대 대선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 자료분석팀장을 역임했고 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새누리당 20대 총선 총선기획단 위원을 맡고 있다.

강기성 기자 seu5040@ybcnews.co.kr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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