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홍 법학박사(66세)가 제20대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이하 20대 총선)에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주도해 창당한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석 예비후보는 “중앙당 차원의 공약은 대통령 5년 단임제를 정·부통령 4년 중임제로 바꾸고 기초의회 폐지 및 기초단체장을 민선에서 관선으로의 환원이 공약이다”며 “이는 대통령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시·군·구의 행정을 맡아야 시민들이 행복하다는 생각에 당선된다면 법안을 만드는 것의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활성화 법안을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행복한 오산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것에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당선이 되면 국비를 많이 확보해 오산역 환승센터를 조기에 완공해서 시민들을 웃게 하고 싶다”며 “12년 동안 어떤 한사람의 오만함의 버릇을 고쳐주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석 예비후보는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문화 중·고교와 영남대학교 법학과 및 영남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의 학위를 수료했으며 (대구)수성대학교 교목실장(전임교수)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오산시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기성 기자 seu5040@ybcnews.co.kr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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