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전 평택시장, 63세)가 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20대 총선)에 23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 선거운동의 닻을 올렸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을 재임했을 때 추진했던 대형 국책 사업들이 있다”며 “황해자유구역, KTX 지제역 ,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평택의 발전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끝까지 책임지고 발전시키고 싶다”며 ”고 말했다.

이어 “노인과 장애인, 여성, 어린이, 청소년과 어려운 형편의 시민들의 복지와 일자리를 많아지는 가는 법을 만들고싶다”며 “일자리 걱정 없는 평택을 위해 행정이 아닌 법률을 만들기 위해 중앙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평택지역, 서부지역, 팽성지역 등 권역으로 나눠 맞춤형 지역 발전을 시키고 싶다”며 “평택을 선거구에는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국가안보의 중요한 요충지여서 어느때보다 안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저 자신의 신명을 걸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평택에서 태어났고 평택 중·고교,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및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24회 행정고등고시와 공인회계사에 합격해 전 내무부(현 기획재정부) 근무했으며 경기도 기획담당관, 관선 평택군수와 민선 1기, 2기, 3기(중도사퇴), 5기 평택시장과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기성 기자 seu5040@ybcnews.co.kr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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