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윤상훈)은 2015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일家양득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1사 1프로그램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가양득 캠페인은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업무시간 중 생산성 높이기 ▴불필요한 야근․회식 줄이기 ▴휴가, 유연근무 활성화 ▴육아부담 남성․기업․사회가 함께하기 ▴알찬 여가와 자기계발 등이다.

윤상훈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은 “일가양득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실천하면 근로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기업은 밝고 생산적인 기업문화로 변화할 수 있다.”며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해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활성화, 장시간 근로개선, 가족친화기업 확산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家양득사례집은 캠페인 참여기업, 공공기관, 유관기관,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에 배포되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http://moel.go.kr)와 일가양득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worklife.kr)에서도 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일제․남성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재취업지원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정책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효숙 기자 khs@ybcnews.co.kr        강효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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