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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부지역민들의 숙원 안중출장소 신축사업, 제 2의 브레인시티되나?

-월례간담회, 행정감사를 방불케 하는 질문과 답변 오가
-화양지구 사업자 평택시에서 특혜제공, 부지선정 기간내 신축사업착공 무리수

2016-02-25(목) 21:40
22일 오후 1시 평택시의회에서는 진행된 월례간담회.

안중출장소 이전과 관련 조엄장총무국장이 보고를 마치자 준공시기를 두고 시의원들의 집중적인 질타가 시작됩니다.

[김기성의원-우려되는 점이 있는 거 아닙니까 2020년도까지 가령 화양지구가 토목공사가 끝나서 건축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느냐..?
총무국장-예상하기는 18년도에는 최소한 착공이 가능하지 않나(어디요? 시청이요?) 시청이고 출장소가요. (안중)출장소가요? 아니 국장님은 기술직인데 그렇게 답변을 하셔요?]

이병배의원-과거 경험을 통해 현재를 알수 있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쵸? 자 그러면은 기존의 민간계열 개발치고서 평택에서 가장 짧게 한 게 몇 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조엄장총무국장-보통 한 뭐 10년 정도씩은 소요됐습니다.
이병배의원-그렇죠?! 그럼 지금 이 검토사항 가져오신 게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다고 생각하세요?
총무국장-여기도 이제 그동안 지난 건 7~8년이 지났기 때문에 거의 이제 이 실시계획승인까지 났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단계까지 왔다고 봅니다..]

2011년 8월부터 추진되어 온 안중출장소이전사업,

부지선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첨예한 이해관계와 시장이 바뀐 후 다시 변경된 사업부지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이 터져 나왔습니다.

[김기성-자기들이 시에서 용역비 들여가지고 용역해서 이미 다 주민공청회 설명회 다해가지고 여기가 출장소입니다. 해가지고 공포까지 해놓고서...헌신짝버리듯 딱 바꿔가지고 한 거에 대해서는 토지주들이 알아서 해라 아니면 업자가 와서 해야된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화양지구로 변경됨에 따라 변경 전 신축부지예정지였던 안중오거리 지역에 대한 대안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화양지구에는 온갖 특혜를 다 주겠다고 하면서...그러면 출장소가 다른 데로 가겠다고 하면 거기에 대체할 수 있는 뭔가가 대안이 있어야 되는 거다 이 얘기를 하는 거요..]

2018년도 준공에 있어서 필요한 항목들을 순차적으로 질문하던 이병배의원의 목소리가 고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씽크 그런데 지금 PF일으킨 은행권있어요 지금 알고 계신거에 대해선?
아니 그런거는 아니고 아까 얘기드린 거에 공동주택부지가 분양이 되고나면 그 때 우리가 납부를 하겠죠.
그럼 아직 이 사업지구 전체에 그 시행할 그 다음에 자금을 댈 PF가 이루어지지 않은 거네요?
네 여기는 분양을 해서 납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현실성 없는 무책임한 계획으로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걸 이런식으로 하시는 건 시민들을 우롱하시는 겁니다. 평택시에서...18년도면 어떻게 우리 공시장님 임기가 끝나시기 전인가요? 다음에 또 시장 바뀌면 있었던 거 홀랑 없애버리고 새로 다른 데로 들어가실 건가요?]

화양지구에 대한 특혜성지원정책을 지적하며 의혹마져 제기했습니다.

[개발사업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평택시에 어떤 보이지 않는 엄청난 특혜를 주는 거죠..
예, 분양성 촉진이라던가 그런 건 있다
국장님 거기 땅가지고 계세요?
아니오 거기는 없습니다. 없어요
그럼 공시장 땅있어요 거기?
글쎄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인 안 해보셨죠? 땅이 있는지 없는 지는..],


시의원들은 일관성없는 정책으로 인해 스스로의 공신력을 잃고 있는 시행정당국에 대해 투명하고 일관적인 정책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최중안의원-그런 것이 검토가 되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설득력있는 설명을 해준 다음에 옮겨야 시가 공신력있는 단체가 되고 조직이 되는 거 아니냐..]

[오명근의원-(행정이라는 것은)연속성이 있어서 전임자가 됐던 후임자가 됐던간에 마무리를 꼼꼼히 해야지 관리자가 바뀐다고 해서 정책이 바뀌고 이런 거는 해서도 안되고...]

일관성없는 정책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며 공신력상실로 이어지고 있는 안중출장소 신축문제, 평택서부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제 2의 브레인시티사업이 되지는 않을지, 우려와 탄식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강효숙입니다.
[김기성의원-이미 안중구도심은요 완전히 지금 유령도시로 변해가고 있어요.]
김두일기자 ybcnews@ybcnews.co.kr        김두일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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