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헌혈사업을 확산하기위해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2000매를 혈액원에 전달했다.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B형간염, C형간염, 간기능검사, 혈액형, HTLV(신경질환 백혈병관련 바이러스검사), 총단백, 핵산증폭검사 등 8종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 혈액만 수혈용으로 공급된다.

동남구보건소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 할 수 있어 헌혈조건과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신분증(학생증, 여권, 주민등록증, 사진있는 자격증 등)을 지참하여 ‘천안 헌혈의 집’(동남구 신부동 462-7 문타워 6층 041-561-2166)을 방문, 헌혈에 동참하여 줄 것과, 특히 혈액수급이 가장 부족한 7~8월에 적극 동참 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천안시는 헌혈 장려 조례에 의거 매년 천안시민 헌혈자에게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도 인정하여 주는 등 사랑의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두일기자 ybcnews@tbcnews.co.kr        김두일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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