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공동주관으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버스·택시 안전운행 시민약속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공재광 시장과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해 정영아 평택시의원 및 관내 버스·택시회사대와 노조 조합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모두는 무정차, 신호위반, 과속운전 안하기 및 교통법규준수와 단정한 복장, 친절한 태도로 승객에게 정성을 다하기, 안·매·켜·소(안전띠를 매고 전조등·방향등 켜기)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 명절에 버스 신호위반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 발생했다”며 “그 분들이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오늘을 계기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강기성 기자 seu5040@ybcnews.co.kr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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