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새누리당 원내대표)이 지난 12일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20대 총선)에 본격적 항해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대표, 유의동, 김태흠, 전하진, 류지영, 이우현, 홍철호, 양창영 국회의원과 박순자 전 국회의원,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 예비후보를 비롯해 조훈현 프로바둑기사(국수)와 탤런트 서인석, 가수 박완규 씨와 지지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원내대표가 될 수 있었다”며 “평택시민과 늘 함께 걸어왔고 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올해 고덕신도시에 120만 평의 아시아 최대 반도체공단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LG 진위2 산단에도 기반 시설을 위한 국비가 지원되고 있다”며 “삼성과 LG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평택에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5선에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당선 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지난 6일 새누리당 평택갑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강기성 기자 seu5040@ybcnews.co.kr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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