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5일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파자마 30개를 강화읍 용정2리 경로당에 전달했다.

방한 파자마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여성복지회관 ‘퓨전의상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에 의해 제작됐으며, 공단은 파자마 제작을 위한 재료비와 작업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여성복지회관에서 배운 기술을 사회공헌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받으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할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계기춘 공단이사장은 “공단 직원들 뿐 아니라 고객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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