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1동(동장 변희주)은 14일 영통구청 건설과(과장 김삼동)와 함께 우성아파트와 매탄거주자주차장 사이(권광로290번길) 급경사 비탈길 보도 펜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과거 사망사고가 난 비탈길로, 겨울철 보행자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로 구청 직원과 논의 끝에 안전펜스를 2m가량 상단부에 연장하기로 협의하고, 제설함 추가 설치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우리 동에서 가장 안전에 취약한 권광로290번길 비탈길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개선만이 안전 도시 건설에 앞장설 수 있다”면서 “급경사 비탈길 동 특성에 따른 주민들 안전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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