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철)은 12월 19일자로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소장: 김희갑)와 강원도의 청정한 환경보전과 도민의 보건증진을 위하여 보건·환경분야의 업무에 관한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강원도의 소중한 자원인 청정한 환경 보전과 생태계 보호, 도민의 보건증진을 위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보건·환경 문제 해결에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보건․환경 분야의 각종 시험과 검사에 관한 정보 및 기술평가 자료를 공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장비와 분석기술의 상호지원 등 공조체계를 통하여 예상치 못한 다양한 상황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연구사업 및 학술활동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와 보건환경연구원이 상호 협력해 연구능력을 강화 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오염사고 중 어류폐사 사건의 조사 및 연구 활동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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