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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낙엽 재활용 자원순환체계 마련위해 공공영역 정책추진 필요”

2023-11-07(화) 16:10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7일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낙엽 폐기물 재활용을 주장했다.

이택수 의원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형형색색 물든 나뭇잎은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선사하지만, 떨어진 나뭇잎은 낭만의 끝이요, 곧바로 애물단지가 된다. 방치된 낙엽은 배수로를 막아 침수 피해를 발생시키거나, 화재의 원인이 되기에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낙엽을 수거해 매립하거나 소각하고 있으며, 많은 처리비용이 발생된다. 낙엽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발생한다”라고 지적하며 “ 더 이상의 재해와 낭비를 막기 위해 하루 속히 경기도에서 낙엽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체계를 마련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앞장 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의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 시점에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폐자원을 순환이용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가치이자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이슈”라며 “경기도에서 순환이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폐기물인 낙엽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발굴하여 장려한다면 경기도 위상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의원은 김포시의 낙엽폐기물 비료사업이나 낙엽과 폐식용유를 혼합하여 생분해성 수지의 의자를 만들고, 낙엽을 증기와 열 그리고 압력을 이용하여 생분해되는 친환경 일회용 제품 및 종이를 만드는 해외 사례등을 언급하며 “작년 말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낙엽을 이용해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 특허를 획득했다. 탄소가 풍부한 낙엽에 마이크로 나노구멍을 만든 후 하이브리드 전극을 제작하고 낙엽 에너지 저장장치를 만드는 기술” 즉, 부도체인 낙엽이 전도체로 바뀔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낙엽 폐기물 재활용은 지사님의 공약실천계획 ‘자원순환 기반조성과 신산업 창출’에 부합되는 사항으로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고,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며 제품을 사용한 뒤 버려도 생분해되는 그린테크놀로지 조건에 부합한다”라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낙엽이 폐기물로 처리되는 바람에 폐기물 인허가를 받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특히, 낙엽비료에 대해서는 공장 설립시 폐기물 처리허가를 받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환경부나 경기도에서 품질인증을 해주지 않아 표준화 논란도 있다. 이제 낙엽에 대해서도 자원순환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공공영역에서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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