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1(목) 16:40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경기도, 지역화폐 전년대비 28.3% 확대...4조원 이상발행

2024-03-07(목) 16:03
7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 북변 민속5일장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올해 정부가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를 대폭 삭감했음에도 도비와 시군비 지원 규모를 늘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4조원 이상으로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 지역화폐 인센티브 등 국비 지원 예산은 지난해 422억원에서 올해 174억원으로 58.8% 줄었다.

이에 경기도는 도비사업(도비+시군비) 인센티브 예산을 1745억원에서 2213억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경기도의 도비사업 규모는 지난해 2조4941억원에서 올해 3조2000억원으로 7059억원(28.3%) 늘어난다.

다만, 국비 지원이 대폭 삭감된 데 따라 경기도의 지역화폐 총발행 규모는 지난해 4조5545억원에서 4조263억원으로 5282억원(11.6%) 준다.

그간 지역화폐는 100원을 충전하면 7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지원하는데 국가 2원, 도 2원, 시군 3원을 분담하는 방식의 재원 구조로 운영했다.

도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지역화폐 도비사업 규모를 늘리게 됐다.

도는 상반기 소상공인 매출 상황과 도, 시군 재정 상황을 보면서 하반기 지역화폐 도비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김포 북변5일장을 점검하고 "정부·여당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예산은 줄이면서 선거 때만 전통시장을 찾는 것은 무책임하고 이율배반적인 태도"라며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 삭감에도 경기도는 지역화폐를 지켜 소상공인과 민생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R & D, 재정정책, 기후 위기 대응, 사회적 경제 등 분야의 정부 지원이 줄었으나 도 재정을 필요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확장 재정'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청소년보호담당 : 박쥬리
매일방송 등록번호: 경기-아50976 최초등록일 2014년05월08일 발행인 대표 박한웅 / 편집국장 / 편집인 김수용 (발행본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50 대표전화 : 031-411-3232 팩스 : 031-411-6446 제보 e-mail msbtv@naaver,com *<매일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