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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 19~23세로 확대...5일부터 신청

2024-04-01(월) 16:04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23세까지로 확대한다.

도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5년생)부터 23세(2001년생)까지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누림통장은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며 2023년 19세~21세, 2024년 19세~23세까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총 3636명이 총 31억 2498만 원을 적립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지원한 금액은 15억 1249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또는 시군 장애인복지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승범 도 복지국장은 “장애 청년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누림통장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산형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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