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중학생 진로체험교육의 혁신적 개선 촉구 |
| 2024-09-03(화)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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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3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학교 진로체험교육의 질적 향상과 양적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변 의원은 중학생 시기에 자신의 적성과 꿈을 파악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행 진로체험교육이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2015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했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학생들은 "수업이 와 닿는 부분이 적어 지루했다", "형식적인 체험이 많아 별로 배운 것이 없다", "재미도 없고 새로운 것이 없어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부모들도 대체로 실질적인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 의원은 “우리나라의 진로교육이 진학 중심으로 치우쳐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전공을 탐색할 기회가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이러한 상황이 대학교육의 무용지물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국내 취업자 중 52.3%가 전공과 무관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으로 변 의원은 첫째,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둘째,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중학교 교사 연수의 부족을 지적하며, 도내 학교 수를 감안할 때 이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셋째, 현재 일회성 행사에 그치고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연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계적으로 진로체험이 연계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넷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학생들에 대한 배려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 의원은 "중학교 시기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에 충분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