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 “경기도 학교 수돗물, 실시간 관리로 신뢰 높이자” |
| 2024-12-19(목)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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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 수질 관리 대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학교 내 저수조를 경유한 수돗물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오 의원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요소”라며, 성장기 학생들이 하루의 상당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며 빈번히 수돗물을 사용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내 2,557개 학교 중 89.7%에 해당하는 2,294개 학교가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그중 1,463개 학교는 이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현행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저수조 청소 및 수질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는 수질 오염 사고 예방과 학생, 학부모의 신뢰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오 의원의 판단이다. 특히, 잔류염소 농도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저수조 내부에서 잔류염소 농도가 낮아져 세균 증식과 같은 2차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 의원은 실시간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측정된 수질 정보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신뢰를 높이고, 오염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은 “이 방안이 실현된다면 경기도 학교 수돗물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배움의 공간이자, 무엇보다 안전해야 할 곳”이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