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교육·문화·체육 정책의 새로운 비전 모색한다… '경기골든플랜' 정책 토크쇼 개최 |
| 2025-01-22(수)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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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지역 교육과 문화·체육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경기골든플랜’ 정책 토크쇼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골든플랜’은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수영장, 도서관, 청소년 활동공간 등을 설치하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이다. 이번 토크쇼는 ‘경기 골든플랜: 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으며, 국회 문정복(교육위원회 간사), 임오경(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김준혁(교육위), 양문석(문체위) 의원과 경기도의회 안광률(교육기획위원장), 황대호(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경기골든플랜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혁신적 접근법이다. 1960년대 독일이 추진한 국가정책 ‘골든플랜’을 모델로, 경기도 내 학교 복합시설을 10년 안에 13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지대학교 안민석 석좌교수는 “20년 전 국회에서 처음 제안한 골든플랜이 드디어 경기도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학교 부지를 활용해 수영장, 작은 도서관, 아동돌봄센터 등을 설치하면 교육, 문화, 복지가 융합된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크쇼는 김준혁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민석 석좌교수,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이재림 교원대 명예교수, 이동배 교사, 이상민 KEDI 학교복합시설센터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지역구인 시흥 원도심에서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공간, 고령자를 위한 운동시설을 한번에 설치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추진해왔는데 경기골든플랜을 통해 경기도 전체로 이 정책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골든플랜의 방향성과 실천방안이 구체화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림 명예교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학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수”라며, “학교 복합화는 학생들에게 융합 교육과 방과후 활동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체육시설을 제공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배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경기골든플랜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상민 팀장은 “학교 복합시설 확대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 고명진 한국청소년협의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진석범 화성을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서현옥 의원, 신미숙 의원, 최만식 의원, 김영희 의원, 조영호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등이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경기골든플랜 추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토크쇼를 시작으로 경기골든플랜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