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尹 탄핵 인용 시 조기 대선 출마 여부 밝힐 것" - MBC 뉴스외전 출연..."경제전권대사 임명 서둘러야" |
| 2025-03-18(화) 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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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지금은 민주당과 범민주 세력이 힘을 합해서 윤 대통령 탄핵을 위해 한 목소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때"라며 "당내 경선 출마는 (헌재 심판) 결과가 나온 뒤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치권에서 헌재 심판에 대한 승복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승복은 피소추인인 윤석열 대통령이 하는 것인데 민주당을 향해 승복을 얘기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승복 여부가 정쟁의 대상이 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며 헌재에서 100%, 8대 0 만장일치로 인용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자체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는 "10여 년간 한 번도 노선 변경이 없다가 경제성 분석도 없이 갑자기 55%에 달하는 노선과 시·종점을 바꿨다"며 "핵심인 누가, 왜, 어떤 절차로 바꿨는지 대한 언급이 없는 '맹탕감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문제는 '윤석열 부부'가 권력을 사유화해 사익을 취한 대표적 사례"라며 "도민의 이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라도 고발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3개월여 만에 0.6%p나 끌어내린 데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과 미국발 '트럼프 스톰', 정치적 불확실성 등 '3중고'의 위기가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만났던 트럼프 대통령 측 고위 인사들이 한국과 상대할 사람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면서 "민감국가 지정조차 모르고 있을 정도로 (외교) 공백 상태여서 경제전권대사를 서둘러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제전권대사는 지난 1월 김 지사가 여·야·정에 제안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공식적 카운터 파트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방위비 인상, 관세 폭탄 등 앞으로도 첩첩산중"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민감국가 지정 문제를 협상카드로 쓸 가능성이 있어 끊어진 채널을 서둘러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