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1(목) 16:40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경기도 대기 중 중금속농도 감소…카드뮴 등 12종 전년 比 16%↓

2025-07-13(일) 14:41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7개 지역에서 대기 중금속 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전년에 비해 평균 약 16%가량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 안산, 평택, 의정부, 안성, 가평, 포천 등 7개 지역에 측정망을 설치해 매월 1회 이상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시료를 채취하고, 중금속 12종에 대한 농도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전체 중금속 농도는 2023년 1.82672㎍/㎥에서 2024년 1.52893㎍/㎥로 16.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카드뮴(Cd)이 0.00292㎍/㎥에서 0.00084㎍/㎥로 가장 크게(71.2%) 감소했으며, 니켈(Ni)은 20.6%(0.00339㎍/㎥→0.00269 ㎍/㎥), 크롬(Cr)은 12.3%(0.00373㎍/㎥→0.00327㎍/㎥) 줄어들었다.

이들 금속은 신장 기능 저하, 폐 손상, 암 유발 위험 등을 높이는 대표적인 유해 물질로, 주로 산업공정에서 배출된다.

특히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0.02942㎍/㎥로 국내 대기환경기준인 연평균 0.5㎍/㎥의 5.9%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납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중추신경계 손상, 혈압 상승, 아동의 인지 발달 지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위험성이 높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누구나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보고서를 게시하고 있다.

황찬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정확한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도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과학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미세먼지 및 유해 중금속 저감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청소년보호담당 : 박쥬리
매일방송 등록번호: 경기-아50976 최초등록일 2014년05월08일 발행인 대표 박한웅 / 편집국장 / 편집인 김수용 (발행본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50 대표전화 : 031-411-3232 팩스 : 031-411-6446 제보 e-mail msbtv@naaver,com *<매일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