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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道, 친환경급식 책임 분담 확대 촉구

2025-09-07(일) 23:58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가 친환경급식의 가치를 지키려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전환 시도가 농가와 학교현장에 혼란을 불러왔다고 지적하며, “이는 단순 절차 문제가 아니라 제도 차원의 근본 대책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무상급식 확대와 인건비 전액 부담으로 급식 예산이 올해 1조 800억 원을 넘어섰고, 내년에는 1조 2천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제시했다. 시·군 분담 축소 경향으로 교육청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학교급식에 과도하게 의존(전체 사업비의 약 92.5%)해 판로 다변화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시중 대비 높은 공급 단가가 학교 현장을 어렵게 했다”며 “정책 변화 하나에 농가 생계가 좌우되는 구조는 비정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의 ‘친환경급식 후퇴는 없다’는 입장에 공감하면서도, 친환경 농산물 보조금이 제자리거나 축소되고, 급식 경비 분담 비율도 13% 내외를 고수하는 현실을 짚었다.

이 의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영 개선 ▲급식경비 분담액 현실화 ▲보조금 확대 등을 경기도의 구체 대책으로 요구했다. “경기도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때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함께 보장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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