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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 서부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정책연구 대안 마련 시급

2026-03-11(수) 18:28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부천시 서부권의 구조적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정책연구’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현재 부천 서부권은 대장 3기 신도시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삼정·내동·오정동 원도심 공업지역 고밀화, 1기 신도시 재건축, 상동 영상문화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주거·산업·행정 기능이 융합되면서 교통 수요가 임계점을 넘어서는 ‘교통 폭발’이 예견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부천시의 교통 기반은 과거 경인선인 1호선과 7호선 작년에 착공한 대장-홍대선으로 경인고속도로 중심의 동서축에 치우쳐 있어 서부권을 관통하는 남북축 망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반복적인 차량 정체와 병목 현상이 발생하며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따른 용적률 상향은 상주인구와 유동 인구의 급증을 불러와 향후 남북 방향의 교통 혼잡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현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단순한 교차로 개선이나 지엽적인 도로 확장 등 ‘땜질식 처방’만으로는 다가올 교통대란을 막을 수 없다”라고 지적하며 “도시 전체의 흐름을 바꾸는 구조적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박 의원은 “부천 서부권은 대규모 도시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교통 문제세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서부권 종축 교통 문제를 도시 구조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 협의가 필요한 교통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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