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8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열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 심의 ․ 결정한 주요 내용은 2가지로 교통약자 차량을 이용해 관외지역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경우 발생하는 차량 대기료를 기존 30분당 1,500원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2시간까지 무료로 변경했다.

교통약자 차량의 일부 독점적 사용 문제를 해결을 위해 차량 이용 가능한도를 1인당 1일 편도 4건에서 병원진료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편도 2건으로 축소해 다수의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14일 개선 시행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동시에 고객이 만족하는 감동서비스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성 기자 seu5040@ybcnews.co.kr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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